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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엔드볼클럽 브론즈 클래스에 광주굿모닝병원 선정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8-07-16 11:00





종근당은 광주광역시 엔드볼 시술 최우수병원인 광주 굿모닝 병원을 엔드볼클럽 브론즈 클래스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위 풍선 시술로 알려진 엔드볼은 위장 내에 작은 풍선을 삽입해 체중 감량을 돕는 비만 치료법이다. 수면 내시경으로 위장 내에 위 풍선을 삽입하는데, 이를 통해 포만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져 무리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이 시술은 절개나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위밴드, 위절제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에 부담을 느끼거나 수술로 인한 긴 회복기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양한 방법의 다이어트에 모두 실패했거나 10kg 이상을 단기간에 감량해야 하는 경우에도 시도할 만 하다.

안전성도 높다. 엔드볼은 프랑스 엔달리스사에서 개발되어 유럽FDA, 캐나다 FDA, 한국 식약청(KFDA) 승인을 통과했다. 유럽 등지에서 대규모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위 풍선은 인체에 무해한 폴리우레탄과 실리콘의 복합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위 속에서 터지거나 풍선을 채우고 있는 공기나 무균수가 새어나올 염려가 없다. 실제 부작용 확률은 0.24%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호남권 최우수 시술병원으로 선정된 광주 굿모닝 병원은 내시경 시술 경험이 풍부한 소화기내시경 전문의가 시술을 진행하며, 상담부터 시술까지 일대일 전담책임제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 엔드볼 광주 굿모닝 병원 박문식 원장은 "엔드볼은 수술 없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의학적 치료법으로 내시경으로 10분 안에 위 풍선의 삽입과 제거를 마치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라며 "위에 삽입된 위 풍선으로 인해 포만감이 느껴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후 몸이 변화에 적응하는 일주일 동안은 의료진의 지시에 잘 따르는 것이 좋으며,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병행하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며 "엔드볼클럽 브론즈 클래스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엔드볼 시술로 비만·고도비만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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