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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7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전복, 장어 등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음식점에서 사먹는 삼계탕 가격이 전년보다 10% 이상 상승하면서 전문점 못지않은 맛의 삼계탕 간편식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과 손잡고 선보이는 자사 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AAF)의 ▲AAF 삼계탕(900g)을 7490원에 선보이고 ▲1인가구를 위한 'AAF 반 마리 삼계탕(600g)'은 599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신선한 국내산 생닭과 영양재료를 한 그릇에 담은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8990원) ▲AAF 영양들깨 삼계탕(7990원)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말복까지도 삼계탕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음달 15일까지 전 점에서 냉장삼계탕 간편식 12종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행사상품에 한함/교차구매 가능)
최근 여름철 대표 수산보양식으로 전복, 장어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실제로 7~8월 기준 지난 3년간 홈플러스에서 판매한 전복과 장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평월 대비 전복은 117%, 장어는 279% 상승하는 등 여름철 대표 수산 보양식으로 전복과 장어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있다. 특히 장어는 개봉 후 바로 취식이 가능하고 따뜻하게 데워먹을 경우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으로는 1분만에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다. 전복은 구이, 찜요리 외에도 삼계탕에 함께 넣고 끓이는 등 활용도가 높아 인기다.
이런 추세에 맞춰 홈플러스는 대표 수산 보양식인 ▲양념구이 민물장어(100g/팩/원산지 별도표기) ▲소금구이 민물장어(80g/팩/원산지 별도표기) ▲구이용 손질 바다장어(120g/팩/원산지 별도표기) 3종을 각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온 가족을 위한 넉넉한 양의 '바다장어 양념구이(500g)'도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력보충에 좋은 '완도산 활전복(1kg 내외)'을 중 사이즈 2만9900원, 대 사이즈 3만9900원에 저렴하게 선보인다.(단 점 별 행사가격 상이) 오는 18일까지 장어 일부 행사상품에 한해 1+1 혜택도 마련해 알뜰 쇼핑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