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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이광영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이 직원들의 워라밸을 직접 챙기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롯데자산개발은 유연근무제를 시행하여 임직원들이 각자의 환경에 맞게 근무 환경을 탄력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임직원들이 출근 시간을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직접 선택하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노사협의회인 창조드림팀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고 있다. 창조드림팀은 사원, 대리 직급으로 구성된 주니어 위원 10명과 책임 직급부터 임원으로 구성된 시니어 위원 10명이 함께 활동한다. 창조드림팀은 분기마다 회의를 갖고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2015년 6월에 출범한 창조드림팀 1기가 3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였고 지난 6월에 2기가 출범하였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파트너사 직원들의 워라밸을 고려해 지난 7월 1일부터 롯데월드몰 5, 6층 식당가의 폐점 시간을 24시에서 22시로 두 시간 앞당겼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