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프리미엄급 냉동간편식 '구르메 이탈리아 파스타' 4종을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프리미엄급 냉동파스타를 선보이기 위해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면'에 가장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중 냉동간편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파스타 종류가 스파게티면에 국한돼 있었던 점에 주목했다. 가장 대중적인 스파게티 면은 물론 라자냐, 펜네, 나비넥타이 모양의 파르펠레 등 다양한 파스타 제품을 들여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수차례에 걸친 현지 업체 사전방문을 통해 최적의 온도와 환경에서 면을 삶고 동결까지 진행할 수 있는 설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면류는 냉동을 하게 되면 어는 동안 소스와 섞여 불어버리기 쉽지만 '구르메 이탈리아'사는 제품을 만든 즉시 파스타 면과 소스를 급속냉각해 이탈리아 요리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조리방식도 간편하다. 뚜껑만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서 4~5분 조리하거나, 용기에서 꺼내 프라이팬에 중불로 약 9분간 조리하면 된다. 1인이 먹기좋은 양(300g)으로 소포장해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파스타 요리를 누구나 부담없이 집안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