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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르웨이 연구팀의 연구 결과, 유방 조직의 밀도가 높은 치밀 유방이 유방암의 위험요인을 높인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치밀 유방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천 명당 6.7명인데 비해, 치밀 유방이 아닌 여성은 천 명당 5.5명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다른 나라에 비해 고도치밀유방의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확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나이와 상관 없이 20대부터 유방암과 유방양성질환 검진, 예방에 나서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조직검사나 종양 제거 방법에 대한 활발한 정보 공유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가장 보편적인 시술법으로 꼽히는 방법은 맘모톰®으로,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 정품 맘모톰® 사용을 확인하면 더욱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에 유방암 발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유방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목포기독병원 유방질환 분과전문의 위희수 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다만 여성들이 남성보다 유방질환 발병률이 훨씬 높을 뿐이다. 이에 최근에는 남성들까지 유방암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졌을 정도다. 유방 촬영 후 이상 소견이 발견됐을 때, 맘모톰®을 이용한 조직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암인지 암이 아닌지 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험한 조직인지 위험하지 않은 조직인지를 판별해야 적극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 유방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맘모톰® 시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유방에 통증은 없지만 혹이 만져진 경우, 조직검사 상으로는 암이 아니지만 초음파 유방종물 소견에서 암이 의심되는 경우, 유방 초음파 추적 검사 상 유방종물이 계속 크기가 자라는 결절일 때, 총조직검사로 진단이 애매하거나 불충분 한 경우(석회화 질환) 맘모톰 시술이 꼭 필요하다. 맘모톰은 한 번의 바늘 삽입으로 조직채취가 수월하고 가능하므로 시술 흉터에 대한 염려가 덜하고 시술 후 5-6개월정도가 지나면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은 점 정도로만 남는다. 또 시술 후 유방통증을 줄여 편안하게 조직을 채취할 수 있고 작은 종양은 맘모톰으로 완전제거도 가능하여 일반절제술에 비해 시술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이 적다.
직접 시술하며 느낀 맘모톰®만의 장점은?
2005년부터 13년간 목포기독병원에서 데비코어 맘모톰 정품 장비를 이용해 2,000여명의 양성 유방질환 환자에게 맘모톰® 시술을 해왔다. 맘모톰®은 전 세계적으로 1500여 곳 에서 110만 건 이상의 시술경험이 입증된 안전한 기기인 만큼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조직검사 시 맘모톰®을 사용하면 정확한 조직검사를 위한 충분한 조직을 채취할 수 있어 양성, 악성은 물론 세세한 조직의 형태를 분류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바늘을 유방 내로 단 한번 삽입하여 멍울을 모두 제거할 수 있으므로 통증도 별로 없고 입원이 필요 없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10~20분 가량으로 기존 절제술에 비해 짧아 시술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이 때문에 맘모톰®은 종양 치료뿐 아니라 암이 의심되는 미세석회화의 조직검사기기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특히 맘모톰®을 이용한 치료법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반 절제술에 비해 시술 흉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한 흔적만 남는다는 것이다. 시술받은 환자들의 유방 혹의 크기에 따라 상처 크기가 달라지지만 대개는 4~5mm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이 또한 대부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나면 시술부위 흉터가 거의 옅어져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맘모톰® 시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언하자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혹이 있어 일반 절제술, 맘모톰®을 앞뒀을 때 유방 종양 제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맘모톰® 시술은 간단한 국소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며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통증과 후유증이 적기 때문에 이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또한 시술 후 피부에 멍이 있거나 시술 부위에 멍울이 만져질 수 있는데 이는 맘모톰® 시술 후 생기는 자연스러운 혈종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