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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2일 역삼동 디아지오 본사에서 '제9기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한 매년 2~3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아지오의 건전음주 교육인 드링크아이큐(DRINKiQ)는 '쿨드링커'가 직접 자신이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올해는 전국 19개 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1만 1621명의 신입생이 건전음주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2017년 보다 참여 학교수는 약 2배, 인원은 약 4배 늘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6개월동안 진행된 쿨드링커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 기간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과 개인을 선발해 총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우수 1팀에는 300만원, 우수팀 3팀에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개인부분 최우수자로 선발된 1명에게는 디아지오코리아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는 쿨드링커 1기와 3기로 활동했던 지난 기수의 쿨드링커가 참여해 제9기 쿨드링커를 대상으로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취업 및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김영진 상무는 "쿨드링커와 함께 현장에서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쿨드링커 홍보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료식 이후에도 쿨드링커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내용과 제9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활동은 쿨드링커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0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올 가을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