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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일화를 전한다.
이에 출연진은 "어딜 다쳤길래 전치 16주가 나오냐"며 의문을 품고, 김동현은 "넘어질 때 자세가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다"며 의아해한다.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 현직 형사 이대우도 사건이 벌어진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했다는데, 과연 이 사건의 과실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가장 낭만적이지만, 한순간에 최악의 장소로 기억될 수도 있는 곳에서 일어난 기막힌 범죄 현장을 전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절도 사건을 소개하던 김성주가 "저는 해외에서 김동현 씨가 사기 치는 걸 봤습니다"며 김동현의 사기 행각(?)을 폭로했다고. 김성주는 김동현이 카페에서 무전취식한 현장을 목격했다며 3COPS(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에게 제보했고, 이에 당황한 김동현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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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음주 후 여성이 기절할 때까지 얼굴에 사커킥을 날린 주취범죄 남성의 만행에 김동현은 "격투기에서도 금지된 기술인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 남성이 전직 축구선수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치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3COPS는 물론 출연진들의 분노를 일으킨 충격적인 사커킥 사건은 2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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