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6만건대로 급락했다.
월별 주택 거래량을 보면 1월 7만354건, 2월 6만9679건, 3월 9만2795건, 4월 7만1751건으로 급등락을 보이다가 지난달에는 7만건 아래로 내려갔다.
5월 수도권 거래량은 3만5054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25.6% 줄었고 지방은 3만2735건으로 13.7%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1989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21.3%, 연립·다세대는 1만4389건으로 23.0%,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1411건으로 12.0% 각각 감소했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015건으로 작년 동기(13만8795건) 대비 8.5%, 전달(15만3609건)에 비해서는 17.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