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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새로운 경제전략이 북한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8-06-14 18:57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의 새로운 경제전략 주제 국제학술회의 개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미국 민주주의기금(NED), 북한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연구소 정산홀에서 "북한의 변화: 새로운 경제전략과 북한주민의 삶"에 대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북한의 시장화와 새로운 경제전략이 북한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며, 이후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북한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제1회의에서는 채드 오캐럴 코리아리스크그룹 대표가 '최근 북한의 변화: 시장활동과 제재의 영향'을 주제로, 최문 연변대 경제관리학원 교수가 '새로운 경제발전과 미래의 변화를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이시마루 지로 아시아프레스 인터내셔널 편집장은 '시장화와 주민들의 삶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김정은의 새로운 경제발전전략과 북한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에 대해, 조진희 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 수석연구원과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 그리피스 아시아 연구소 연구원이 토론한다.

제2회의에서는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에 맞춰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병욱 (사)북한개발연구소 소장, 지성호 나우(NAUH) 대표, 이상용 Daily NK 편집국장, 박석길 LiNK 한국지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논의를 벌인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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