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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는 막걸리 원료로 쌀이 다시 허용되기 시작한1977년의 옛 막걸리를 재현한 '막걸리1977'를 출시했다.
배상면주가의 노하우로 수 차례의 연구 끝에 탄생한 '막걸리1977'은 밀 막걸리의 구수함과 쌀 막걸리의 깔끔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밀 막걸리 특유의 걸죽함과 구수함을 완벽 구현해 오리지널 막걸리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톡 쏘는 천연 탄산의 청량감과 달큰한 마무리 맛 덕분에 텁텁함도 적다.
'막걸리1977'은 배상면주가의 특허 기술로 만들어 신선한 생막걸리 맛을 30일까지 유지해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 6도이며, 750ml PET 제품으로 출시된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막걸리1977은 소비자에게 전통술 중 하나인 막걸리의 히스토리를 전달하고 재미있게 우리 막걸리를 즐기기 바라는 마음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1977년의 실제 막걸리 레시피로 만든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