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 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서울 경마는 9일 토요일 10개 경주, 10일 일요일 11개 경주로 치뤄진다. 그동안 큰 대회가 많아서인지 1등급 2000m 경주가 깨졌고, 국산 4등급 경주 하나가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6등급 미승리마경주가 분할돼서 치뤄질 것이고, 국산 5등급 경주가 일요일에 분할돼서 치뤄질 것이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갈 말은 국산3등급 1200m에 출전하는 20조 배대선조교사의 '런닝스톰'이다. 50조 '럭키춘양'과 게이트 싸움이 관건이겠지만 훈련 잘했고 상태 이상없는 만큼 어느 말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냐가 관심의 대상일 뿐이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국산3등급 1800m에 출전하는 20조 배대선조교사의 '농본대로'다. 배당판에서 인기를 많이 끌겠지만 이번 경주까지는 상태 좋아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갈 말은 국산4등급 1300m에 출전하는 37조 심승태조교사의 '이천쌀'이다. 일반경주에서 뛰는 만큼 편성 너무 잘 만나서 우승으로 기대를 채워주리라고 믿는다.
세번째로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200m에 출전하는 51조 사이먼조교사의 '우먼볼트'다. 센 말이 한 두 있지만 상태좋고 훈련 잘 한 만큼 입상 한자리는 차지할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7조'오피새미' '사려니윈' 13조 '브이칸' '천하제왕' 37조 '에이스캔트' '시카고아트' 43조 '코팔레로' 49조 '아쿠아스톰' '마이티맘보'를 추천한다. <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