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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1일 자사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제품을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를 통해 유통한다고 밝혔다.
특히,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지난해 홈쇼핑 론칭 후 10개월 만에 판매고 530만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이 제품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해 피부톤 개선, 과색소침착증 개선 등을 비롯한 다수의 피부 관련 인체적용시험을 거쳤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의 미백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유럽 OEKO-TEX협회의 친환경 직물 인증 '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한 천연 유칼립투스 나무 유래 시트를 사용해 피부 건강까지 고려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용 시장에서 화장품과 의약품의 특성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국 랄라블라 매장을 통해 퍼스트랩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 및 유통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랄라블라 매장 입점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최대 50%에 이르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