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나선다.
에이핑크는 윤보미, 손나은, 박초롱 등 절반 이상의 멤버들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설 만큼 야구와 인연이 깊다. 특히 윤보미는 야구 해설위원들도 감탄한 완벽에 가까운 시구로 '뽐가너', '시구여왕' 등의 별명과 함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방송됐던 웹예능 '마구단' 제작 당시 구속 100㎞ 투구에 도전하며 선수 못지않은 강속 시구로 관계자 및 야구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향후 1년간 스트라이크존 등신대와 같은 인쇄광고, 홍보물 및 프로모션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속모델 에이핑크와 함께 적극적으로 마케팅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트라이크존은 안전을 위해 자체 제작한 연식구, 밝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 게임 내 여성 캐릭터 등을 통해 여성과 아이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스트라이크존은 항상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브랜드 모델 교체를 기념해 5월 중 게임 내 AI(인공지능)의 구조를 개선하고 용병선수 추가, 사이클링히트 구현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소비자들이 보다 현실감 넘치는 스크린야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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