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가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 신임 연구소장에 박재현 블록체인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소장은 "블록체인은 미래 기술 중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지만, 현재는 성능과 속도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해야만 성공적인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기술 면에서 이미 세계 최상위 수준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