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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토교통부에서 감독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은 국토부가 '무인비행장치의 안전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공역에서 비가시권, 야간, 고고도 등 다양한 비행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추진된 실증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중 시설물 안전진단, 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농작물 모니터링 기반의 농약살포 분야를 신청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임무용 드론 기체 및 솔루션 상용화와 이를 바탕으로 드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