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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5월 B tv 키즈콘텐츠 경쟁력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4-29 15:49



SK브로드밴드가 B tv 신규 키즈서비스를 론칭하고 독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우선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등을 제작한 국내 대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를 제작한 캐리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5월 2일부터 '뽀요TV'와 '캐리TV'를 실시간 채널에 무료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고객은 B tv 채널 182번에서 <뽀요TV>, 채널 183번에서 <캐리 TV>를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다.

리모컨을 활용해 양방향서비스가 가능한 영유아 생활 습관 교정 놀이가 포함된 '뽀로로TV 앱'도 5월 내 최초 출시한다.

뽀로로와 타요의 본편시리즈와 함께 동요, 동화, 영어 등 최신 번외 편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들은 리모컨을 이용하여 일어나기, 세수하기, 밥 먹기 등 필수 생활습관을 게임을 통해 익힐수 있다.

아이가 게임을 하듯이 리모컨을 동작하면 거기에 맞춰 TV 화면에 뽀로로가 양치하기, 세수하기 등의 행동이 반영되어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익힐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또 5월 키즈 월정액 상품 슈퍼키즈클럽 내 '캐리 튜브관'을 론칭해 신규 캐리 콘텐츠를 매주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삼성전자와 제휴한 '삼성 스마트 빔'을 통해 B tv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17개 722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시행하는 등 키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중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양방향 서비스 뽀로로 TV앱을 통해 고객의 시청 경험을 넘어선 만족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AI, A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키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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