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른바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4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 시절인 2008년 4~5월께, 원세훈 전 원장 시절인 2010년 7~8월께 현금으로 각 2억원씩 청와대 인근에서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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