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개월 연속 하락했다.
6개 구성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지수만 제자리걸음을 했고, 다른 4개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지수가 각각 0.4포인트,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 지수가 각각 0.1포인트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 가능성과 환율 하락에 따라 수출 둔화 우려가 커진 점, 고용지표가 부진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