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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유소연, 김세영, 양희영 등 한국 선수와 렉시 톰슨, 브룩 헨더슨, 미셸 위 등 144명의 톱 클래스 골퍼가 출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 150만 US달러(한화 약 16억 2천만 원), 우승 상금 약 22만 5천 US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 규모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선수가 초대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3월 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과 체결한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에 따라 엘앤피코스메틱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