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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이하 갤럭시S9 시리즈)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홍콩 등에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대형 옥외광고를 시작했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 옥외광고는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이 강조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