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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16일 장재우 부원장이 지난 14일 제13대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성형안과학회는 성형안과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학문적 연구체계의 확립과 질적 향상을 위해 1988년 대한안성형학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현재 정회원은 약 270명 규모다.
장재우 신임 회장은 "올해는 대한성형안과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학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성형안과 분야의 학술적인 연구뿐 아니라 수술술기를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원을 비롯해 필요로 하는 전세계의 성형안과의사와 공유하고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성형안과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성형안과학회 회장, 싱가포르 성형안과학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