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4월25일)을 기념해 코카-콜라의 '씨그램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 3000세트를 국내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11번가가 16일부터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는 '씨그램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는 5인의 어벤져스 히어로(닥터스트레인지,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헐크, 블랙팬서)가 래핑된 씨그램(350ml) 5병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전면에도 어벤져스 히어로가 래핑돼 있다. ID당 최대 3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사에서 18년 봄여름 한정으로 출시한 '씨그램 어벤져스' 보틀은 일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한 병씩 구매할 수 있지만 '패키지'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은 11번가가 유일하다.
이 밖에 11번가는 봄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코카-콜라사의 인기상품 10종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내놨다.
SK플래닛 송승선 MD영업2그룹장은 "코카-콜라사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과 전세계 매니아를 보유한 '어벤져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한정판 제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업종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협업으로 11번가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쇼핑경험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