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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 계절에 상관 없이 연중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을 출시했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만9000원부터 329만9000원까지 구성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소비자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식재료를 필요에 따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라며 "세컨드 냉장고 시장의 성장과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보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김치냉장고 시대를 주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