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10일(화)부터 협력승마시설 공모를 시작했다. 2016년에 시작된 협력승마시설 지정 사업은 말산업 건전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승능력인증제와 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제작 보급사업, 말산업 컨설팅과 더불어 승마시설 운영 전반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말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 사업자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력승마시설은 향후 한국마사회와 상호 협력하여 기승능력인증제(7등급) 자체 시행 및 학생승마체험 연계 포니등급 시행 등의 사업을 통하여 승마인구 확대와 말산업 활성화로 한국의 승마산업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0일부터 5월 9일(수)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홈페이지(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006-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