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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전문점 쿡플, 세계요리 경쟁력 갖춘 술집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눈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09:56



봄과 함께 본격적인 창업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여름 창업 시즌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때 대표적인 여름 창업 아이템으로는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도전하기 '술집 창업'이 꼽히는데, 치열한 경쟁만큼이나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술집 중에서도 최근에는 세계맥주전문점이 가장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몇 해 전부터 소비자들이 국내 맥주보다 조금 더 다양한 맛을 가진 수입 맥주를 선호하게 된 상황에서, 세계맥주전문점은 다양한 이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세계맥주전문점 '쿡플'의 경우, 카페처럼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세계맥주는 물론 세계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은 물론 예비 창업주들에게 주목받는 술집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꼽힌다.

세계요리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높이다

젊은 층의 입맛이 점점 서구화되는 요즘, 다양한 세계맥주 라인업과 더불어 다채로운 세계요리 안주 구비는 쿡플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일본 현지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튀김 꼬치 요리 중 하나인 '쿠시카츠'는 쿡플의 대표 메뉴이며, 3~4인이 골뱅이소면, 치즈불닭 같은 퓨전 한식과 더불어 일본, 이탈리아 등의 다양한 세계요리를 즐길 수 있는 75cm의 대형 술안주 요리인 쿠시롱치는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현재 태국의 씨푸드팟타이, 멕시코의 타코, 프랑스의 포크드 방 피에드(와인족발)등 세계요리를 쿡플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싱가폴의 씨리얼새우, 이탈리아의 아란치니, 필리핀의 룸삐아(군만두), 러시아의 양고기 샤슬릭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쿡플에서 맛볼 수 있다.

철저한 본사 지원으로 창업은 수월하게

다양한 세계요리 메뉴는 모두 본사서 원팩 패키지화된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요리에 자신이 없는 점주들도 무리없이 창업이 가능하며, 1:1 방식으로 진행되는 쿡플 레시피 전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춰나갈 수 있다. 창업 확정 시에는 초보 창업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상권분석 및 시장분석부터 전문 팀을 구축해 특급 추천 점포 상권 브리핑으로 성공 창업을 제안한다.


쿡플 창업 컨설턴트 관계자는 "현재 여름 성수기를 노린 술집 창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브랜드 선택이 만족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세계요리 메뉴는 쿡플 외식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돼 신메뉴로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쿡플은 서울, 경기,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등 권역별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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