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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영남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