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이 10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주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일환이라는 게 티바두마리치킨측의 설명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이용하면 메뉴 주문을 비롯해 배달,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가맹점주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카카오톡에 입점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이용 확대를 위한 고객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4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매주 금요일 배달어플 요기요를 통해 모든 메뉴를 3000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은 요기서 1초 결제나 요기서결제시에만 적용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