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누설률
넷째,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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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어린이는 착용이 불편하거나 숨쉬기가 곤란하면 마스크를 잘 쓰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착용자의 심리까지 고려 되어야한다. 어린이용 마스크인 프레카허그는 워터플로우(water flow)디자인을 적용했다. 얼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물이 흘러내리듯 얼굴을 감싸는 디자인으로 얼굴 형상에 맞춰 설계된 3D폼패드가 코와 입 주변을 편안하게 감싸 착용 불편감을 없앴다.
넷째, 마스크는 얼굴에 걸치므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준다. 볼품없는 마스크로 병약한 인상을 줄 것인지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함께 고려할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지만 선택 전 마스크를 페이스웨어(Face wear)라고 부르는 이유를 한 번 더 생각해보기 바란다.
강남 메드렉스병원 최승호원장은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며, 외출 후에는 머리와 겉옷 털기, 가글이나 양치로 구강청결을 유지하기, 코를 자주풀기,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 씻기 등의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