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8 더 비어위크 서울(TBWS)' 블라인드 티켓이 28일 온라인 판매 1분 만에 매진되며 국내외 최다 브루어리가 참여하는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의 인기를 증명했다.
맥주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더부스의 공식 온라인 채널로만 일정이 공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분 만에 매진 돼, 국내 크래프트 비어 시장의 성장을 증명했다. 지난해 동일 조건으로 판매된 1차 얼리버드 티켓은 7분 만에 매진 된 바 있다. 블라인드 티켓은 6,000원 상당의 드링크 쿠폰 4장과 '더 비어위크 서울' 2018 에디션 기념잔, 커먼그라운드 셀렉트샵 10%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드링크 쿠폰은 현장에서 원하는 음료 1잔으로 교환 가능하다.
일부 수제맥주 라인업이 공지된 후 오픈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 달 26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더부스는 한국과 미국에서 완성도 높은 수제 맥주를 제작·유통하며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다. 크래프트 비어와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즐겁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최근 아모레퍼시픽에 문을 연 신용산점을 포함해 현재 서울 내 7개의 직영 펍과 서판교에 위치한 탭룸을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