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30일 오후 3시10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사회적기업 ㈜블루인더스의 'Blue 방역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송 상품을 생산하는 ㈜블루인더스는 산업안전분야 최초의 사회적기업으로, 총 직원의 70%이상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인더스는 사업 초기부터 보건마스크(KF80), 방역마스크(KF94) 및 산업안전용품을 생산 판매하며 기술을 축척해왔다. 뿐만 아니라 사업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각종 기부활동을 지속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기업이다.
GS홈쇼핑은 월 1회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사회경제적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에 일회성 성금을 전달하는 소극적 지원이 아닌,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하는 적극적 지원을 위한 취지이다. GS홈쇼핑은 이러한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2010년 첫 방송 이후 9년동안 총 66회 방송 38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