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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실감한다! 오감만족, 제주 호텔가 봄패키지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8-03-26 13:07


유채, 매화, 동백 등 봄꽃이 만발한 제주도에는 춘정이 무르익고 있다. 제주 지역 호텔들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맞이 패키지'를 내놓았다. 계절의 변이를 실감하려는 여행객을 위한 각 호텔들의 오감만족 '봄 패키지'를 소개한다.


◇롯데호텔제주 '풍차라운지' <사진 제공=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 'Whisper of Spring'패키지

봄맞이 여행객을 위해 'Whisper of Spr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테라스 오션 뷰 룸 1박과 2인 조식, 풍차라운지 2인 이용, 해온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롯데몰 김포공항 무료 주차와 2박 이상 투숙시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참치뱃살과 연어로 만든 60㎝ 길이 초밥도 제공한다.

투숙객 전용공간 '풍차라운지'는 낮12시~오후 6시 다양한 차와 디저트가 따라 나오는'애프터눈 티', 오후 6~8시 맥주 타임 '해피 아워', 오후 8~9시 소믈리에 추천 '와인 스토리', 오후 9~12시에는 제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Starry night'가 이어진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다음 달까지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위한 롯데렌터카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호텔제주, 롯데시티호텔제주 투숙객이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테슬라·볼트·아이오닉) 이용 시 최대 75%까지 할인해준다. 또 롯데몰 김포공항 무료 주차 혜택도 제공 한다. 27만 원부터.

켄싱턴 제주 호텔, 재충전 힐링 여행 '리프레시 스프링 패키지'

제주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시 스프링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온라인 예약 시, 1박당 3만 원 할인 '온라인 부킹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프레시 스프링 패키지'는 '마운틴 뷰 디럭스룸'과 뷔페 '라올레',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 등 4개의 레스토랑에서 아침 또는 점심을 선택할 수 있다(2인 1회 제공).

이외에도 루프톱 스카이피니티 풀, 가든 오션피니티 풀, 사우나 등의 이용과 갤러리 투어, 수영 레슨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2박 이상 투숙 시, 루프톱에서 펼쳐지는 '스파티', '애프터눈 티' 또는 와인과 함께 라이브 뮤직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7만 원 부터. ◇켄싱턴 제주 호텔 루프톱 스카이피니티 풀<사진 제공=켄싱턴 제주 호텔>


해비치 _ 봄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제주의 봄바람, 파도 소리를 느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윈터가든 무료 이용, 사우나(2인),섬모라 조식 뷔페(2인)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저녁 뷔페 20% 할인과 3박 이상 예약 시 스위트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해비치 레저전문가와 함께 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4만원 이용권을 1만7000원에 제공한다. 20만 6000원부터.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봄 패키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더 센츠 오브 제주 패키지'

도심 속에서 제주의 향긋한 봄내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휴식과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르플랑'의 퍼퓨머리 제품으로 구성되며, 봄 패키지 모든 이용객은 피트니스 클럽 내 헬스장과 수영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 31일까지, 20만 9000원 부터.
김형우 관광전문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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