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1위는 'CJ올리브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6년과 지난해 알바몬의 같은 설문조사에서는 스타벅스가 연이어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2위로 밀렸다.
해당 브랜드를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꼽은 이유로는 응답자의 60.2%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라서(복수응답)'를 택했다.
브랜드 알바의 장점으로는 ▲유니폼 지급(48.2%) ▲업무매뉴얼이 있어 업무를 숙지하기 좋았다(41.3%) ▲휴게시간 및 공간이 별도로 주어졌다(33.7%) 등이 꼽혔다.
반면 단점으로는 ▲규정과 매뉴얼대로만 하느라 융통성이 부족(40.4%)한 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나 복지(37.6%) ▲손님이 많아 너무 많은 업무량(35.3%)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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