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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스포츠카의 콘셉트와 외관 등을 모티브로 한 고기능성 워킹화 'GT'시리즈를 출시했다.
'GT7'은 특허 출원을 받은 ▲서스펜션 프레임이 충격은 단절시키고 무게는 지탱해줘 오랜 시간, 긴 거리를 걸어도 발이 편안하며, 프레임 상단에 신발 내의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좌우대칭형 홀이 적용되어있다. 또한 사륜구동 자동차의 구조를 모티브로한 ▲4면 분할(4POD) 구조를 적용, 보행 시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발목 피로도를 낮추며, 돌출된 구조물을 밟았을 경우에 발목 꺾임을 줄여준다. 등산화보다 강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의 아웃솔이 적용되었으며, 간편한 다이얼 방식의 ▲보아 클로저 시스템(BOA CLOSURE SYSTEM)으로 착ㆍ탈화가 편하다. 색상은 블랙, 라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8만 9천 원.
K2 퓨처팀 한종연 차장은 "이번에 출시한 GT시리즈는 K2만의 독보적인 신발 기술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며, "무엇보다 편안한 착화감, 발목 꺾임 감소 등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한 제품이기 때문에 봄 산행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