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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3M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3-15 09:51


한국쓰리엠은 본격적으로 황사 및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을 대비해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쓰리엠의 독자적인 특수 정전기 방전 기술을 적용한 3M 활성탄 필터가 장착되어 4단계 정화 시스템으로 입자가 큰 먼지와 머리카락부터 초미세먼지(PM2.5), 매연 및 각종 악취까지 효과적으로 흡착하고 차단 가능하다. 특히, 쓰리엠의 특수 필터 원사와 고효능 활성탄 필터가 결합하여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한다.

뿐만 아니라,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귀 속삭임 소리 수준의 39dB 정도여서 차량 운행 시, 공기청정기의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자동차의 시동이 켜지면 자동으로 자동차 실내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는 스마트 에어 퀄리티 센서 기능도 있어 별도의 조작 없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 타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비해 편의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자동차 내부에서 사용할 시 좌석 머리 받침대 뒤, 팔걸이 위, 메인보드 위 등 다양한 위치에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교체형 필터는 별도 세척 없이 약 18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필터 교체가 필요하면 이를 알리는 램프가 켜져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깔끔한 디자인과 적은 무게감, 쉬운 필터 관리 방법으로 남녀노소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색상 중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바깥 공기보다 더 유해할 수 있는 자동차 실내 환경에서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황사와 미세먼지의 대비책으로 3M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쓰리엠이 지난 40여년간 독자적인 기술에 소비자의 진정한 니즈를 반영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온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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