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본격적으로 황사 및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을 대비해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자동차 내부에서 사용할 시 좌석 머리 받침대 뒤, 팔걸이 위, 메인보드 위 등 다양한 위치에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교체형 필터는 별도 세척 없이 약 18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필터 교체가 필요하면 이를 알리는 램프가 켜져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깔끔한 디자인과 적은 무게감, 쉬운 필터 관리 방법으로 남녀노소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3M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색상 중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바깥 공기보다 더 유해할 수 있는 자동차 실내 환경에서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황사와 미세먼지의 대비책으로 3M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쓰리엠이 지난 40여년간 독자적인 기술에 소비자의 진정한 니즈를 반영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온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