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의 성공을 위해 기아차 노사가 함께 고객 속으로 뛰어들었다.
사전계약 대수만 6천대를 넘기며 이미 돌풍을 예고한 바 있는 '올 뉴 K3'는 이달 들어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출하를 본격화하기 시작, 준중형 승용시장의 지각 변동을 노리고 있다.
'올 뉴 K3'의 생산을 맡고 있는 화성공장의 윤민희 지회장은 "판매가 잘 돼야 생산도 산다"며 "올해 신차 선봉장인 '올 뉴 K3'가 얼마나 중요한 차인지 생산현장에서도 다들 인식하고 있는 만큼 품질과 납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 출고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5년-10만Km'에서 '10년-10만Km'로 5년 연장해주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여행용 캐리어/블루투스 헤드셋/세차용품 중 택1) 제공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