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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일부터 경륜, 경정에 새롭게 도입된 상품인 삼쌍승식이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안착에 성공했다.
적중이 어려운 만큼 적은 금액으로도 높은 상금을 기대해볼 수 있다. 올 시즌 상품별 평균 배당률과 최고 배당률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 시즌 경륜의 삼쌍승식 평균 배당률은 164배, 최고 배당률은 8301배로 쌍승식의 평균 배당률 24배, 최고 배당률 1172배 보다 월등히 높은 배당률을 보였다. 경정의 삼쌍승식 평균 배당률은 80배, 최고 배당률은 1032배로, 쌍승식의 평균 배당률 17배, 최고 배당률 186배 보다 높은 배당률을 형성했다. 2017년 경륜 47회차 12월 10일 12경주에서는 삼쌍승식 11,447배가 터지며 고객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삼쌍승식 도입으로 소액으로 베팅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낮은 적중확률에 고객들은 고액 베팅 보다 소액 베팅 위주로 삼쌍승식 상품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삼쌍승식 상품 도입으로 저배당 상품부터 고배당 상품까지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만족도가 높다. 특히 삼쌍승식의 경우 고액 베팅 보다 소액 베팅이 주를 이루어 소액으로 경륜, 경정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 삼쌍승식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륜, 경정사업의 건전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