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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롯데그룹앱(App) 브로슈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올해로 65회를 맞이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로 손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인'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올해에는 54개국으로부터 총 6402개의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63명의 심사를 통해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UX, 건축, 실내건축,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의 수상작들이 선정되었다. 올해 패키지 부문에서는 롯데제과의 '빼빼로깔라만시', '빼빼로카카오닙스'가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3월 9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