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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2일 김용재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김용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 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을 보유했다. 빠르고 집중적인 근거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통해 완치율을 높임으로써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상담을 통해 뇌줄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김 교수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취임식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