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베네치아와 미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5월 1일(화)부터 6월 30일(토)까지 인천~베네치아 노선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왕복 기준 3천 마일리지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베네치아행 항공권을 구매한 후 4월 30일(월)까지 이벤트 내용을 개인 SNS에 공유한 뒤, 해당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가 마일리지는 7월 중 일괄적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이어 3월 1일(목)부터 5월31일(목)간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미주 노선(인천~LA/ 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뉴욕/하와이) 탑승객에게 왕복 기준 최대 6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단, 항공권 구매를 4월 30일(월)까지 완료하고 이벤트 페이지 하단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응모를 마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탑승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와 여행용 파우치 등 다양한 경품도 추가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6월 15일(금) 발표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5월 1일(화)부로 국적 항공사 단독으로 베네치아에 주 3회 신규 취항하며 기존 주 5회로 운항하던 시카고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해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 체제'를 완비하게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