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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 2018 S/S 신발류 강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2-22 13:25


쁘띠엘린의 유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이 2018 S/S 시즌을 맞아 신발류를 강화한다.

킨더스펠은 2017년도 신발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70% 가까이 신장함에 따라 8개월부터 36개월까지 연령별 세분화를 통해 신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킨더스펠이 새롭게 선보이는 양말신발 6종은 막 걷기 시작하는 8개월부터 돌까지의 아기들을 위해 발목까지 감싸 주는 모양의 신발이다. 친환경, 무독성의 TPE 고무를 사용해 신축성과 마찰력을 높였고 밑창을 벌집 모양으로 제작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37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다리 힘이 약한 아이들의 걸음마 연습을 도와 준다.

또 걸음이 익숙해진 돌 전후 아이들을 위한 걸음마신발 11종을 추가 출시했다. 걸음마신발은 라텍스 깔창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고, 스니커즈, 슬립온, 로퍼, 메리제인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킨더스펠은 돌 이상부터 36개월 전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패션 슈즈 스타일의 슬립온 6종도 출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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