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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썸'을 타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고백하기 좋고,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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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하면 달콤한 초콜릿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막 사랑을 키워가는 단계에서는 초콜릿과 같은 부담 없는 선물이 제격일 수 있다.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영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제시 포드와 시즌 한정 초콜릿 '쥬얼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쥬얼리 컬렉션'은 딸기와 레몬 가나슈 등 다양한 풍미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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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가든은 14일까지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 '핑크 테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가든은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의 개성있는 일러스트를 호가든 로제 병 맥주 디자인에 반영한 '신모래 X 호가든 로제' 시리즈 제품도 현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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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꿈꿔봤을 분홍빛 풍선 가득한 호텔에서의 하루.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해 온 커플에게 풍성한 선물은 신선함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러브 인 더 발렌타인 패키지'라면 가능하다. 객실 안을 가득 메우는 색색의 풍선 데코레이션과 달콤한 초콜릿은 물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밤을 위해 향기롭고도 알록달록한 러쉬의 배스 밤도 함께 패키지로 구성해 발렌타인데이에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러브 인 더 발렌타인 패키지'는 오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