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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소자본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가 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다 보니 부담이 적어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반짝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러나 단순히 눈길을 끈다는 이유로 관심을 갖는 경우 창업에 나설경우 실패를 경험하기 십상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CF 비용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한다. 특히 가맹점에 직접적인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배달어플 활인 프로모션 비용도 약 70% 가량을 본사에서 지원한다. 예비창업자가 초기 투자금을 아낄 수 있도록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일체 면제하는 3무정책도 시행하면서 생계형,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품질을 앞세운 치킨 공급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흔히 두마리치킨 하면 가성비 위주의 운영을 생각하지만 품질 경쟁을 통해 소비자 경쟁력이 높은 편"이라며 "본사와 가맹점주, 고객 모두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