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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신혼부부 상황극'을 선보여 설렘지수를 높인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한껏 녹아들어간 커플 사진이 어떻게 완성됐을지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촬영 후 두 사람은 펑펑 내리는 흰 눈을 맞으며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애부장' 심진화는 "하늘이 도와준다!"라며 환호한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오빠, 추워~"라고 훅 플러팅을 날린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완전 신호다!"라고 입을 모으는데, 김일우가 이에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두 사람은 박선영이 자주 가는 타로 카페로 가서 연애점을 본다. 그런데 이곳의 '타로 마스터'는 박선영의 고교 동창이자 '37년 지기'여서 김일우를 긴장케 한다.
이후 세 사람은 고교 시절 토크를 하면서 공감대를 쌓은 뒤, 본격적으로 연애운을 점쳐본다. '타로 마스터가'가 "서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타로 카드를 뽑아 알아보겠다"고 하자, 김일우-박선영 모두 신중하게 카드를 고르는 것. 나아가 이들은 "앞으로 이 관계가 어떻게 갈지 카드를 한 번씩 더 뽑아보겠다"는 말에 진지하게 카드를 픽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하는데, 과연 타로점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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