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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목 디스크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2024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S, K·star, 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베트남 무이네 ATV 체험 도중 디스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추간판)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목 디스크'라고도 부른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 중인 후배 개그맨 김지민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공개열애 2년 반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