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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와 박선영이 '신혼부부 상황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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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박선영이 자주 가는 타로 카페로 가서 연애점을 본다. 그런데 이곳의 '타로 마스터'는 박선영의 고교 동창이자 '37년 지기'여서 김일우를 긴장케 한다. 김일우는 박선영의 절친에게 "잘 부탁드립니다!"라면서 90도로 폴더인사를 하고, '교감' 이다해도 "절친을 소개해주는 자리가 되었네"라며 대리 긴장한다. 이후 세 사람은 고교 시절 토크를 하면서 공감대를 쌓은 뒤, 본격적으로 연애운을 점쳐본다. '타로 마스터가'가 "서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타로 카드를 뽑아 알아보겠다"고 하자, 김일우, 박선영 모두 신중하게 카드를 고르는 것. 나아가 이들은 "앞으로 이 관계가 어떻게 갈지 카드를 한 번씩 더 뽑아보겠다"는 말에 진지하게 카드를 픽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하는데, 과연 타로점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