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크 컴퍼니가 주최하는 울마크 프라이즈(IWP)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2018/19 어워드부터 전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형식으로 바뀐다.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들이 경쟁하는 남성복과 여성복 부문의 최종 우승자 두 명에게 자신의 브랜드 확장을 위한 20만 호주 달러의 상금과 우승 컬렉션을 분더샵, 부틱1, 하비니콜스, 데이비드 존스, 레인 크로포드, 레클레어, 슈가, 마이테레사닷컴, 허드슨베이, 센스닷컴, 다카시마야, 팔러 엑스, 타타 클릭 럭셔리를 통해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울 직물을 혁신적으로 개발한 디자이너에게는 10만 호주 달러의 상금과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수여된다.
울마크 컴퍼니는 세계 패션산업 전반에 걸쳐 천연섬유인 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는 마케팅 회사로, 울 섬유의 연구개발과 함께 소비자 욕구에 맞춰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울마크 프라이즈(IWP)를 진행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