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볼트제조 전문 기업인 동아 본사에 전력 비용 절감이 가능한 5.3MWh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4월까지 구축한다.
ESS 설비는 장비들 간의 호환성이 중요하다. LG유플러스의 설비는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LG계열사의 제품을 사용하여 주요 장비들의 호환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ESS 설비를 구축하기 전에 고객의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해, 설비의 최적화된 충전/방전 시점과 전기 사용 계획을 컨설팅하는 것도 특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에너지절감 및 산업IoT 등으로 기업이 혁신하는데 1등 항해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