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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날은 4대 진미 선물해보세요", '우리가' 이베리코 베요타 선물세트 출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09:35



설날 특수를 맞아 각 유통업계가 일제히 한우, 생필품, 과일 등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특수 잡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개정으로 선물 가액 상한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되며 유통가에도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다.

실제로 대형마트 등은 5~10만원 대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관련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는 등 소비자 모시기에 여념이 없는 모양새다.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물 가액 상한은 그다지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장기간의 저금리 기조와 어두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가의 선물은 적잖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비슷한 가격대라면 좀 더 희소성 있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 깜짝 놀랄만한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우리가'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스페인에서 온 귀한 식품이라는 이미지까지 두루 갖춘 '이베리코 베요타'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여 '가성비 갑' 선물세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먼저 이베리코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키운 스페인 토종 흑돼지 품종을 이르는 말이다. 육색과 향이 짙어 소고기 못지않은 돼지고기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두툼한 비계가 선사하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지방 속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까지 들어 있어 영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이베리코라고 해서 다 같은 이베리코는 아니다. 이베리코는 사육 방식에 따라 최고급 베요타(bellota)부터 세보 데 캄보(cebo de campo), 세보(cebo)로 나뉜다. 6개월 이상 방목을 통해 야생 도토리, 허브를 먹고 자라는 이베리코는 오직 '베요타' 뿐이다.

우리가에서는 이베리코 중에서도 최상급인 '베요타'만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전체 이베리코 중에서도 베요타는 단 5%다. 스페인의 청정 숲인 데헤사에서 방목해 길러지며, 3개월 이상 하루 평균 10kg의 도토리와 허브, 올리브 사료를 먹고 자란다. 그만큼, 이베리코 베요타의 육질은 일품이다.

이에 대해 우리가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남다른 품질까지 갖춘 만큼, 이베리코 베요타는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시중에 다양한 이베리코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만큼, 구매 전 등급 확인은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이베리코 베요타 한정판 선물세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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