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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입주민들의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오래된 빌라나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 우수관 또는 배수관이 얼어 저층세대에서 세탁물 등이 역류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으며 복도식에서는 복도에 설치 된 수도 계량기가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동파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덩달아 서울 등 수도권 신축빌라 시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최신 빌라 정보를 제공하는 '집나와'에서는 한파에 발품을 팔지 않고도 온라인 PC 및 모바일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다양한 신축빌라 시세와 매물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집나와'가 공개한 수도권 신축빌라 거래 시세를 살펴보면 서울시 신축빌라 중 강서구의 평균 시세는 1㎡ 당 694만 원으로 염창동 및 등촌역 신축빌라 887만 원, 등촌동 및 증미역 신축빌라 731만 원 선에 거래되었다. 은평구 신축빌라 시세의 경우 평균 684만 원이었으며 구산동 및 구산역 신축빌라 667만 원, 갈현동 및 연신내역 신축빌라 607만 원 안팎에 형성되어 있다.
양천구 신축빌라 시세는 평균 616만 원 선으로 신월동 및 까치산역 신축빌라 617만 원, 목동 및 목동역 신축빌라 613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관악구 신축빌라의 경우 평균시세 699만 원으로 신림동 및 신림역 신축빌라 733만 원, 봉천동 및 봉천역 신축빌라 613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금천구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623만 원으로 시흥동 및 금천구청역 신축빌라가 654만 원, 가산동 및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빌라는 721만 원 안팎에 거래되었으며 평균 시세 636만 원 선인 동대문구 신축빌라 중에서는 장안동 및 군자역 신축빌라가 585만 원 선에 거래되었다.
경기도의 경우 김포시 신축빌라 평균 시세가 300만 원 안팎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우동이 329만 원, 북변동이 360만 원, 양촌읍(양곡리) 321만 원, 통진읍 신축빌라가 300만 원에 거래되었다. 부천시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455만 원 선으로 소사구 괴안동 및 역곡역 신축빌라가 479만 원, 소사본동이 383만 원, 심곡본동 및 부천역 신축빌라가 506만 원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다.
수원시 팔달구 신축빌라 중에서는 교동 및 수원역 신축빌라가 381만 원으로 평균가에 거래되었으며 인계동이 407만 원, 화서동 신축빌라가 413만 원에 거래되었다. 광명시에서는 광명동 및 광명역 신축빌라가 543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안산시에서는 상록구 신축빌라 시세가 324만 원 안팎으로 사동 및 신포역 신축빌라가 301만 원, 월피동 신축빌라가 31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및 지석역 신축빌라의 경우 380만 원 선, 시흥시 신축빌라 중 조남동과 신천동 신축빌라가 각각 475만 원, 43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시 신축빌라 중에서는 부평구 신축빌라와 계양구 신축빌라가 각각 평균 312만 원, 433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부평동 및 부평역 신축빌라 315만 원, 일신동 신축빌라 421만 원, 청천동 신축빌라 275만 원, 귤현동 및 귤현역 신축빌라가 433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시세는 '집나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