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9일 해외주식자산이 1년만에 3배 이상 늘어,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가 추천한 2017년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은 57.8%이며, 추천종목 43개 가운데 7개 종목은 2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투자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국내주식을 매도한 당일에 환전을 하지 않고 해외주식을 매수 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브라질 등 해외주식투자 가능국가를 확대하였으며, 해외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으로 구성된 글로벌주식 전문가과정을 통해 해외주식투자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분기마다 글로벌주식포럼을 개최하여 영업직원들에게 글로벌 시황과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